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범죄 액션 느와르 영화인 "강릉"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강릉"은 2021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강릉의 최대 조직인 '길석'과 리조트 소유권을 노리는 인물들의 야망과 배신을 그려낸 영화입니다. 작품은 유오성과 장혁 등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로 주목받았습니다.
작품은 매력적인 스토리라인, 강렬한 액션,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로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강릉의 아름다움과 어두운 내러티브 속에서 인간성과 충성을 다루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후반부에서 예측 가능성이 높아져 흥미를 잃는 부분이 있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특히 느와르 영화의 클래식한 분위기에서 벗어난 판타지적인 요소가 일부 관객들에게는 조금 어색하게 느껴졌다는 평도 있습니다.
"강릉"은 과거의 느와르 액션 영화를 연상시키며, 오래된 갱스터 영화의 요소를 살려내고 있어 옛 향수를 자극하는 장면들도 있습니다. 파이프 싸움, 칼 싸움, 주먹 싸움 등 과거의 갱스터 영화에서 익숙한 장면들이 나오면서 그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품은 전체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측면이 있었으며, 흩어진 플롯과 어두운 장면들에 대한 비판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강릉"은 범죄 액션 느와르 영화로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나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와 격렬한 액션, 그리고 강릉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영상미 등 여전히 감상할 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그럼, "강릉"의 줄거리를 알아볼게요!! 스포일러가 아주 자세히.....포함되어있으니 참고하시고 읽어주세요!!
영화 "강릉"은 강릉의 최대 조직인 '길석'과 리조트 소유권을 노리는 인물 '민석'과의 대립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길석'은 강릉의 조직을 지키며 사건을 처리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일이 벌어지면서 그의 일상은 비극적인 길로 흘러갑니다. 경찰이 그의 후배인 '이충섭'의 장소에 약물 사용이 있다는 정보를 받고 급행합니다. 이때까지 웨딩식을 치르고 있던 '길석'의 부하 '보람'은 경찰의 개입으로 인해 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러나 '길석'은 경찰에게 상황을 내부적으로 처리할 것을 설득하며 사건을 감당합니다. 그러나 그는 조직 구성원들이 약물을 통해 타락하고 망연자실해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며 엄중한 징계를 내리게 됩니다.
한편, '이충섭'은 조직 구성원들이 약물 파티를 벌이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되어 심각한 표정으로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상황을 해결한 후, '충섭'은 '최무성'과 '길석'과 함께 술자리에 모입니다. '최무성'은 '길석'의 권위주의적인 행동에 불만을 표현하지만 경찰 조사는 '길석'의 개입 덕분에 해결되었다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소식은 조직의 리더인 '오 회장'에게 전해지게 되는데, 그는 술자리를 꾸리고 있는 임시 판매 상점을 찾아가 '충섭'에게 조직은 다른 문제는 눈감아도 약물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이를 다시 일어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또한 긴급성과 관계없이 조직 내의 계급과 예절을 유지할 것을 '길석'에게 조언하며, 총회원인 '최무성'에게는 적절한 협조를 하지 않으면 결과를 입어야 한다고 경고하며 정확한 의사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다음 날, '오 회장'은 자신의 리조트 사업의 진행 상황을 동행하면서 '길석'에게 깊은 신뢰를 표합니다. 그는 자신의 사업 권리를 넘겨줄 의향을 밝히는데, 조직 내의 조화와 충성을 소중히 여기는 '길석'은 공손히 거절합니다. '오 회장'은 '길석'이 너그러운 성향이라고 비판하며 '길석'이 그렇다 할지라도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조직을 해체할 정도로 무자비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게다가 '오 회장'은 부탁을 하나 더 합니다. '충섭'의 조직 내에서 마약 사업을 퍼뜨리는 한 남자를 처리하는 데 '길석'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한편, 조직과 관련된 어두운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사이조와 이채영이 연결된 '민석'은 빚더미에 빠진 채무자에게 살인을 저질러 빚을 탕감해주겠다며 협박합니다. 그리고 그는 '남'이라는 조직을 이끄는 인물의 사업 권리를 획득하기 위해 그를 살해합니다. 조직의 부사장인 '신'은 '민석'이 '남'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묻자 '남'의 사망에 책임이 있다면 보복할 것이라 경고하지만 '민석'은 자신의 우월함을 드러내며 걱정 없이 사업을 진행합니다. 곧 '민석'은 '오 회장'의 조직에 접근하여 리조트 사업에서 협력 관계를 제안합니다. 그러나 중재자 역할을 하는 '길석'은 '민석'의 사이코패스적인 성향과 교묘함을 빠르게 파악하며 무심한 태도로 협력 제안을 무효화합니다. 보복으로 '민석'은 '오 회장'을 직접 마주하러 가서 그를 살해하고, '남'의 전 여자친구인 여자를 협박하여 돈을 받고 범죄로 꾸밈니다.
이러한 '민석'의 행동을 깨닫게 된 '길석'은 분노에 휩싸이며 그에게 맞서기 위해 움직입니다. 그러나 경찰 생활을 유지하고자 하며 혼란을 일으키지 않기를 바라는 '충섭'의 개입으로 인해 '길석'은 직접 '민석'과 대립하지 못하게 됩니다. 경찰 생활을 유지하고자 하는 '충섭'은 '민석'을 체포하기 위한 방법을 필사적으로 찾지만 결국 실패하며 강릉은 '길석'의 조직, '민석'의 조직 및 리조트 사업을 노리는 다른 외부 조직들 사이의 전쟁터로 치닫게 됩니다.
그러나 강릉 영화에서는 전통적인 조폭 느와르와는 다른 접근을 시도하였습니다. 강릉 조직의 구성원들은 형제처럼 함께 살아온 가족적인 분위기와 느와르의 어둠을 함께 보여주며, 영화는 일반 시민들과 교류하며 운영되는 조직들의 모습을 다루었습니다. 이 영화는 강릉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여러 가지 장소에서 촬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익숙함과 아름다움을 전달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서 "강릉"은 전반적으로 스릴 넘치는 줄거리와 감동적인 연기, 밀도 높은 액션 시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연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가 돋보입니다. 특히, 유오성과 장혁의 연기는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감독 윤영빈은 이 작품을 통해 경쟁과 도덕적으로 모호한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 대한 동정과 공감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영화 "강릉"은 깊은 인간 관계를 탐구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범죄 액션 느와르 장르로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전달하는 작품입니다. 강릉의 아름다움과 어둠, 그리고 인간 관계를 담아내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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